삼성전자는 오늘(1일) 개장 직후 갭하락 출발해 오전 9시 14분 현재 어제보다 2.72%내린 157만 6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달 장중 한때 169만 원선까지 올랐던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와 신제품 수급 차질이 겹쳐 2주 만에 160만 원선을 내줬습니다.
삼성전자 신제품인 갤럭시노트7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발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여파에 스마트폰 부품업체들도 비슷한 시각 삼성SDI는 3.9%, 삼성전기는 2.44%, 중소형 부품업체들 가운데 파트론 1.89%, 코렌 2.19%, 인터플렉스 3% 내려 동반 약세입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일부 제품의 충전 중 발화 현상에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급차질은 수 주일 내에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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