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는 2일 자체 VR 개발 스튜디오인 ‘피어토(PIERTOE)’를 최초 공개하고, VR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플랫폼 게임 개발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는 게임 기술 및 콘텐츠 개발과 인큐베이팅을 중심으로 한 개발자 조직이다.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는 산하 및 협력 관계에 있는 다수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피어토를 비롯한 지피 스튜디오, 걸스데이 스튜디오, 잘 스튜디오 등의 내부 스튜디오가 있으며, 댄싱앤초비, 제이투제이랩 등 협력 관계의 개발회사들이 있다.
또한, VR 전문 스튜디오로 발족한 `피어토(PIERTOE)` 뿐 아니라, 향후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의 타 게임 스튜디오에서도 VR 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준비 중이다.
‘피어토(PIERTOE)’는 ‘축제의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게임을 통해 누구든지 마치 축제에 온 듯 새로운 경험을 통한 경이로움,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차세대 VR 게임 개발을 모토로 하고 있다.
하이포퍼먼스 엔진인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프로토타입 완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서지원 피어토 총괄 아트디렉터는 “여러 대작 게임의 아트 디렉팅을 맡으며 꿈꿔온 참신한 VR 게임을 선보이고자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라며, “글로벌 VR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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