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에서 기장 역을 맡은 배우 정석용이 KTX 제 1호 명예 기장으로 위촉됐다.
2일 코레일은 대전 본사에서 정석용을 KTX 명예 기장으로 위촉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석용은 ‘부산행’에서 승객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책임감 있는 KTX 기장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정석용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KTX의 첫 번째 명예 기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다”며 “명예 기장으로서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석용은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꼭두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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