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표백하던 이산화염소, 생활 속 '바이러스 베리어'로

입력 2016-09-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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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엊그제 같은데 갑자기 날이 선선해지며 감기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단순한 감기도 괴롭지만 폐렴이나 뇌수막염 등 더 무서운 병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늘 있기 때문에, 한층 더 건강과 위생에 신경써야 하는 시기이다. 때문에 지난해 메르스 주의보와 미세먼지 문제 확산 등으로 보편화된 마스크가 더욱 필수품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마스크가 질병 감염을 완전히 막아 줄 수는 없다.
보다 강력한 질병 감염 예방 효과를 원하는 스마트 컨슈머들 사이에서 최근 이산화염소의 힘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아이디어 상품인 `바이러스 베리어 플러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원증처럼 목에 거는 기존의 휴대용은 물론, 어린이를 위해 손목에 착용하는 워치 형태와 휴대폰에 부착하는 모바일용, 다양한 공간에 공기청정기처럼 비치하는 비치용 등이 리뉴얼과 함께 출시됐다.
바이러스 베리어 플러스의 주성분인 이산화염소(크록사이드)는 공기 중의 바이러스, 세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봉쇄하는 효과가 있다. 소맥분(밀가루)의 표백 및 성숙을 촉진시켜 카스테라 등의 식품을 만들 때 쓰이는 `소맥분 표백제`로도 불린다.
이산화염소는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세균의 세포막(단백질)에 침투, 산화되면서 세균을 불활성화시킨다. 탁월한 살균 효과로 2001년 미국 탄저균 테러공격 때 건물의 살균에도 쓰였으며, 식빵을 이용한 곰팡이 방지 실험에서도 확실한 효과를 보였다.
또 살균 효과 뿐 아니라 생선 및 야채 등의 썩은 냄새로 대표되는 생활 속 악취의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화장실 변기 옆이나 냉장고 내부, 신발장 내부, 차량 등에 두면 상쾌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기존처럼 목에 거는 휴대용이 아니라 비치하기에 용이한 원기둥형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든 잘 어울린다.
원기둥형 비치용과 목걸이형 휴대용은 효과가 약 2개월 유지된다. 비치용은 4~6평의 공간 어디에서든 살균 및 탈취 효과를 보이며 휴대용은 1세제곱미터의 공간 내에서 효과를 보인다. 휴대가 보다 간편한 워치용과 모바일용은 유효기간이 15일로 상대적으로 짧다.
우주물산 관계자는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공간과 용도에서 쓸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며 "안전하고 간편한 이산화염소를 이용한 바이러스 베리어로 환절기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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