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 미국에서도 주목할 정도…"존재감이 다르다"

입력 2016-09-0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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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전소미, 미국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미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최근 "전소미가 K팝의 첫 국제적 혼혈 수퍼스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해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전소미가 `식스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지만 데뷔에는 실패했다. 이후 `프로듀스 101`이라는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으며 계약이 종료되면 JYP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로 활동할 것"이라며 "15살이라고 믿기 어려울 재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대한민국, 네덜란드, 캐나다 3개 국적을 가진 혼혈이다. 앞서 K팝에 웨일즈 출신의 샤년 등 혼혈 가수가 몇몇 있었지만 전소미만큼 활약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오아이로 활동 중인 전소미는 내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고 본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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