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유경험자 서인국이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 `사냥꾹`으로 돌아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생존을 펼치는 병만족의 새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3월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편에 출연했던 서인국이 오랜만에 정글로 돌아와 `사냥꾹`의 본능을 발휘, 정글 유경험자의 듬직함으로 시청자를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서인국은 몽골에 도착하자마자 현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래 바람이 거세고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끄떡없는 철저한 사전 준비로 팀원들에게 본인이 준비해온 옷을 건네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끼니를 챙기려 생존 장소 주변을 탐색할 때에는 거침없는 생존 본능으로 개구리 사냥에 나서며 `사냥꾹`의 진가를 발휘해 팀원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듬직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냥 뿐만 아니라 개구리 손질까지 완벽히 마친 서인국은 정글 생존에 꼭 필요한 멤버로 독보적 활약을 펼치며 다음주 몽골 생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달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38 사기동대`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서인국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의 두터운 의리로 드라마 종영 직후 몽골 편에 합류, 방송 전부터 활약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방송 첫 주부터 정글 유경험자의 빛나는 활약을 선보인 서인국의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은 금요일 저녁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