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SBS `우리갑순이`에서 허갑돌(송재림 분)이 신갑순(김소은 분)에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강소주를 마시며 "혼자 낳아 키울 테니 넌 빠져라"라고 말한 신갑순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다 터미널로 달려갔다.
이어 그는 신갑순을 발견한 뒤 크게 끌어 안은 뒤 "바보야. 너 혼자 뭘 한다고. 내가 책임질테니 우리 아이 낳자"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당연한 말이지만 감동"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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