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주영, 현우와 알콩달콩 데이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차주영 현우 커플의 과거 달달했던 연애시절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최지연(차주영 분)과 강태양(현우 분)의 과거 달달했던 연인시절이 안방극장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취업준비생시절 떡볶이로 허기를 달래며 데이트를 하는 지연과 태양, 지연에게 아나운서 면접에 필요한 비용을 건네는 태양. 지연은 “늘 신세져서 미안하다”며 볼에 뽀뽀를 하자 태양은 “누가 보며 어떡하냐”고 걱정하지만 지연은 “내 애인 내가 뽀뽀하는데 보면 어떠냐”며 “취업 후 고무신 거꾸로 신지마라”고 이야기했다.

태양은 “고무신 거꾸로 안 신는다고 구두 거꾸로 신지”마라고 이야기하자 장난을 치며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과거 지연과 태양은 서로를 걱정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정한 커플케미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가 봐도 여느 커플보다 더 다정하고 달달했던 커플로 특히 태양을 바라보는 지연의 눈에서는 꿀이 떨어질 듯 달달하게 쳐다봤으며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피어 표정하나하나 더 사랑스럽게 비춰져 태양을 향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차주영이 현우에게 "네 주제에"라는 심한 말로 상처를 주고 과거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어 두 사람의 현재 관계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앞으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차주영이 현우와 박은상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