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래미안 아파트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입주 전 자체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주 아파트에 대해 기존보다 두 배 정도 늘어난 108개 항목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1인당 점검세대도 하루 6세대로 줄일 계획입니다.
특히 단열재 시공불량으로 생기는 결로하자는 `품질조사관`을 운영해 모든 세대를 방문해 점검할 예정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품질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입주 전 점검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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