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제주에 27MWh 규모의 풍력에너지 저장시설을 짓습니다.
LG CNS는 제주에너지공사가 발주한 풍력에너지 저장시설 설치업체로 선정됐다며 올해 안에 시설 구축을 마치고 앞으로 15년 동안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LG화학 배터리와 LG전자 전력변환장치 등 그룹 내 에너지 분야 계열사들의 제품들을 활용해 이번 풍력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업수주 배경에 대해 LG CNS는 에너지 저장시설 구축 분야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실적이 가장 뛰어난 점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사업을 넓혀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