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부산에서 분양한 `명륜자이`가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명륜자이 1순위 청약 결과 346가구 모집에 무려 18만1,15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 523.6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와 관심이 많아 명륜자이를 기다렸던 대기 수요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놀라운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전국 청약 평균 경쟁률 상위 1위부터 4위까지를 부산에서 공급한 자이가 휩쓸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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