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그동안 프린터사업을 비주력 부문으로 분류해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해왔고 이에 따라 과거 프린터사업 등과 관련해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기도 했던 휴렛팩커드에 사업 전체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프린터사업 매각 규모에 대해 2조원대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인수합병(M&A) 금액에 대해서도 확인된 내용은 없다.
삼성전자의 프린터사업 매각 발표가 다음 주초 나올 것이라는 설도 업계에서 돌고 있다.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 인력은 국내외를 합쳐 2천여명 규모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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