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애지중지 아끼던 자신의 차 ‘웅카’와 이별하는 허지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가 전국 시청률 8.6%(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최고의 1분은 허지웅의 차를 파는 장면이었다.
허지웅의 남다른 ‘웅카 사랑’은 그동안 잘 알려져 왔다.
하지만 차 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에 카메라를 설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남다른 스트레스를 받아온 허지웅은 어쩔 수 없이 애지중지 하던 차를 팔았다.
이 장면을 같이 시청하던 허지웅의 어머니는 아들의 모습에 눈물을 훔치고, 스튜디오의 다른 어머니들은 서로 위로하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들의 속사정을 담은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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