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는 생고기 맛집이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코너 ‘고수뎐’에서는 40년 은둔의 세월을 이어온 생고기의 신기원 편으로 충북 청주시 <성남집>을 찾아갔다.
해당 맛집에서는 한눈에 보기에도 두껍게 썬 돼지고기 소금구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생고기 구이 1인분 양이 300g으로 2인분만 시키면 성인 3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다고.
가격 또한 1인분에 1만1000원으로 저렴하다.
이처럼 싼값에 손님들에게 고기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돼지고기 한 마리를 통째로 들여와 사장님이 직접 손질해 판매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일 아침 들여온 통돼지는 저온숙성을 통해 육질의 쫄깃함을 살린다.
가게에서 제공하는 파와 상추 등도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손님들은 “고기가 쫄깃하면서도 입에서 녹는다” “고기를 씹으면 육즙이 줄줄 나온다” “돼지고기인데 소고기 맛이 난다”며 만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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