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손나은 줄타기에 사각관계 심화?… 박소담·안재현 '짠내 폭발'

입력 2016-09-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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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박소담과 정일우의 진심이 또다시 엇갈린다.

16일 방송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11회에서는 박혜지(손나은 분)의 갑작스러운 노선 변경으로 엇갈린 사각관계가 그의 하늘집 입성으로 서로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증폭될 예정이다.

이날 ‘신네기’에서는 박혜지가 강지운(정일우 분)을 선택하며 강현민(안재현 분)은 그에 대한 감정이 더욱 깊어지게 된다. 선뜻 나서지 못하면서도 은근히 박혜지를 챙기는 강현민에게 박혜지는 냉담한 반응만 쏟는다.

반면 은하원(박소담 분)은 강지운에 대한 감정을 애써 숨기지만, 강지운은 그 모습을 마냥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츤츤거리며 은하원을 챙기는 강지운을 보며 박혜지는 은근한 질투를 드러내고, “지운이랑 잘해보고 싶어”라며 은하원에게 간접적인 선을 긋는다.

이 가운데 계모 박수경(최은경 분)과 의붓언니 최유나(고보결 분)의 계략으로 영진이 은하원의 친부라고 주장하며 하늘집으로 입성해 은하원은 충격에 빠진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1회는 오늘(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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