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5)이 터키 프로축구 소속팀에서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터키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에서 활약하는 석현준은 18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알라냐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터키프로축구 수페르리그 4라운드 알라냐스포르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원소속팀인 포르투(포르투갈)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간 임대된 석현준은 터키리그 개막 후 1, 2라운드에서는 교체 선수로 출전했고 3, 4라운드에서는 연달아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하지만 팀의 0-3 완패를 막지는 못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1승 3패가 되면서 18개 구단 가운데 13위로 처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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