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PC방, 자체 먹거리 브랜드 통한 부가수익 창출 등 수익 구조 확보해
최근 카페, 치킨 등 포화 상태를 이룬 창업 아이템 시장에서 매출 부진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업종 변경 재창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업종 변경은 점포비 등 각종 초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으며, 기존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수월한 창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업종 변경 역시 쉽사리 진행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업종 전환에 따른 비용과 수익 창출에 대한 부담이 생기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업종 변경 창업에 도전하기보다는 아이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익 구조가 확실한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이미 안정성이 검증된 프랜차이즈 업종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프랜차이즈 업체 피에스타PC방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의 업종 변경을 고민하고 있다면, 본사에서 입지 분석이나 상권 분석 등 성공 요인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제공하는지, 경쟁력 있는 자체 수익 구조를 갖고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피에스타PC방의 경우 자체 개발 먹거리 브랜드인 `차니차니`를 통해 부가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차니차니는 실제 PC방 이용객, PC방 점주,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탄생한 피에스타PC방만의 먹거리 브랜드로, 간식, 분식, 식사,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PC방 창업의 경우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고 관리가 쉬워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복잡하지 않은 인테리어 시공과 경제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PC방 업종의 장점이 많은 분들에게 어필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피에스타PC방은 네이버 검색 노출 광고 등 점포에 대한 마케팅을 무료로 진행해주고 있으며, 스마트케어 시스템, 전담 슈퍼바이저 지정 등을 통해 창업 이후 점포의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