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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미소녀 전략 RPG `여신의 키스`에서 스파인 툴을 적용한 게임 내 2D 캐릭터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소녀 감성 배틀 `여신의 키스`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전략 RPG로 정적인 2D 캐릭터를 움직이게 하는 기술, ‘스파인 툴’을 사용해 애니메이션과 같이 자연스러운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여신의 키스`에서는 모든 캐릭터에 ‘스파인 툴’을 적용해 10여가지 이상의 감정 표현과 전투 시 스킬, 그리고 코스튬 교체 시 디테일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생동감 넘치는 2D 캐릭터는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에노모토 츠바사’를 비롯해 총 22종이다. 2D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공식 카페에 공개되자 마자 많은 댓글이 올라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 캐릭터들은 눈의 깜빡임이나, 눈썹의 움직임에서 풍부한 표정으로 성격을 표현하고 있으며,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인사하고 있는 손 등 섬세한 움직임도 보여주고 있다. `여신의 키스`에서는 출시 전까지 총 25종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미소녀 전략 RPG `여신의 키스`는 ‘오버워치’의 유명 성우와 감성적인 멜로디의 완성도 높은 OST를 공개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종범 `여신의 키스` 총괄 PD는 “시나리오에 있는 성격에 맞게 다양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표현 하는데 가장 집중했다. 포즈 하나하나 어색하거나 과하지 않게 하면서 게임 내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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