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이슬기 KBS 아나운서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어떻게 해야 되죠?’에 출연해 신혼의 즐거움을 털어놨다.
신혼여행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즐겼다는 그는 “너무 무서웠지만 잊지 못할 허니문이 될 것 같다”며 달콤했던 여행기를 전했다.
또한 “(결혼을 하니) 전보다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며 “하지만 일찍 일어나서 남편 아침 차려주는 건 아직 적응이 안된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라디오 출연에 앞서 이슬기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신혼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바이와 몰디브 등을 다녀온 이슬기 아나운서는 현지의 그림같은 풍경과 함께 미모를 뽐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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