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오늘 오후 신한은행 본사에서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ICT 등을 활용해 관리시스템을 최적화한 스마트공장을 확산시켜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각 기관은 `스마트공장 협약보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업체 발굴과 홍보, 마케팅 등에 적극 나섭니다.
신보는 추천기업에 보증료율을 0.2%p 차감해주고 보증비율과 운전자금 보증한도를 우대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기업이 신보에 납부할 보증료 중 일부(연간 0.2%p)를 3년간 지원하고 고객별 여신금리를 최대 1%p 우대할 예정입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산업 인력 고령화와 생산 가능인구 감소 등으로 현 생산체제는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의 한계가 노출됐다"며 "스마트공장 지원이 활성화돼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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