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새 드라마 ‘폴리클 닥터’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21일 방송계에 따르면 수영은 청춘 메디컬 드라마 ‘폴리클 닥터’에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의대 실습생을 연기한다.
‘폴리클 닥터’는 제이에스픽쳐스가 제작하고 정하나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드라마는 낙제 위기에 처한 의대 본과 3학년 열등생들이 외과, 정신과, 응급의학과 등 여러 과의 임상실습을 돌며 사랑과 우정을 쌓아가고 의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폴리클 닥터는 병원 내 의대 실습생을 이르는 명칭.
‘폴리클 닥터’는 현재 방송사들과 편성 논의 중이며 수영과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 배우 역시 캐스팅 진행 중이다.
한편 수영은 최근 종영한 ‘38 사기동대’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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