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지은과 그룹 클래지콰이가 이색 공약을 내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송지은과 클래지콰이가 출연해 자신들의 신곡을 홍보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송지은과 클래지콰이는 같은 날인 20일 각 솔로 앨범과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송지은의 두 번째 솔로 앨범 `Bobby Doll`에는 타이틀곡 `바비돌`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클래지콰이의 정규 7집 앨범 `Travellers`에는 타이틀곡 `걱정남녀` 등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이날 클래지콰이는 "메이저 음원 사이트에서 1주일간 1위를 하면 삭발을 하겠다"고 이색적인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호란은 "1위를 많이 해 본 팀들은 모른다.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머리카락은 또 자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지은은 "나도 하겠다. 3일 동안만 1위 해도 좋을 거 같다"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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