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슬비가 ‘아버님 제가 모실 게요’에 캐스팅 됐다.
23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배우 이슬비가 MBC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 게요’에 방미주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 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슬비가 맡은 방미주 역은 우리나라 최고 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역할로 색다른 매력을 지닌 재벌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슬비는 영화 ‘킹콩을 들다’를 통해 데뷔해 엉뚱한 모범생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에는 ‘마녀의 성’에서 연기자 지망생 서향 역을 맡아 철없으면서도 발랄한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 게요’는 MBC 드라마 ‘옥중화’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