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롤스로이스는 2만3천t급 폴라클래스(Polar-class)인 군수지원함(LSV, Logistics Support Vessel)에 자사의 친환경 선박 콘셉트 디자인을 제공한다.
현대중공업은 롤스로이스의 친환경 콘셉트 디자인을 활용해 선박의 구체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고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조되는 함정은 뉴질랜드 해군의 30년 된 함정을 대체하게 된다.
롤스로이스는 이 프로젝트에 맞춤형 친환경 선박 콘셉트 디자인 외에도 프로펠러와 엔진 구동을 위한 다양한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는 이들 장비를 2018년에 현대중공업에 공급할 계획이며, 건조된 함정은 2020년에 인도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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