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청순+섹시’ 광고 비하인드 사진 공개…채수빈의 매력에 홀릭

입력 2016-09-26 07:37  



두 가지 상반된 콘셉트를 모두 완벽 소화한 채수빈의 에이프릴 스킨 광고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채수빈은 모태미녀다운 자연스러운 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살려 에이프릴스킨 메인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번 촬영에서는 지난 추석 때 공개된 순수한 느낌을 자아내는 한복 콘셉트와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콘셉트로 상반된 매력에 시선을 모은다.

채수빈의 소속사 Toi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채수빈은 빛나는 미모로 눈길을 잡아 끈다. 한복 콘셉트에서는 현재 출연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와는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매력을 자아낸다. 항상 정갈한 머리와 좀 더 색이 강한 한복을 주로 입었던 전통적인 느낌의 `구르미 그린 달빛`의 조하연과 달리, 추석맞이 콘셉트에서는 흰색과 연한 분홍색의 한복을 입고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채수빈의 순수한 여성스러움이 강조되고 있다.

현대적인 복장으로 돌아온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몸에 달라붙는 검은색 상의와 바지를 입고 블레이져를 걸친 모습으로 섹시함이 흐른다. 거기에 더해 웨이브 진 검고 긴 머리를 내려뜨린 채 함박웃음 짓는 모습에서는 청순한 느낌도 자아내 청순함과 섹시함을 공존시킨다. 채수빈은 전통과 현대, 순수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오가며 모두 완벽 소화해내 현장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한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서는 촬영에 집중한 모습 외에도 쉬는 시간 동안 감출 수 없는 해피 바이러스를 분출하는 채수빈의 해맑은 미소와 웃음으로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 짓게 한다. 촬영이 진행된 날 공개된 사진 외에 또 다른 콘셉트들로 오랜 시간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채수빈은 매 콘셉트마다 완벽히 소화해내며 항상 밝은 웃음과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고의 화제를 낳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당당한 직진녀 조하연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채수빈은 드라마 직후 공연될 연극 `블랙버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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