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업계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갑니다.
삼성전자는 내일(2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을 비롯해 휴대폰과 노트북 등 IT제품들도 포함한 12개 품목에 대해 최대 53%까지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LG전자 역시 가전과 IT 기기 등 10개 품목, 36종의 제품들을 최대 40%까지 싼 값에 내놓는다고 전했습니다.
삼성과 LG 측은 당초 할인 행사를 11일 동안 열 계획이었지만 이번 쇼핑 축제의 취지를 살려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을 누리고 내수 경기를 살리고자 할인기간을 33일로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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