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영인 부문에서 수상한 김종훈 회장은 한미글로벌을 미국, 유럽, 중동 등 50여개 국가에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고,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책임지는 모델을 도입해 국내 건설산업의 투명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전문경영인 부분을 수상한 하성용 사장은 KAI가 개발한 국산 항공기의 수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것은 물론 회사 주가와 영엽이익을 2배 이상 높이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한편, 해마다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인 경영인을 선정해 주는 다산경영상은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1992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김향수 아남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해 경영인 50명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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