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이 `컬투쇼`를 통해 미술 실력을 자랑했다.
손나은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5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다. 원래 전공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손나은은 한 청취자가 “손나은에게 말 좀 많이 시켜달라. 말 안 시키면 안 한다”고 하자 “방송에 나오면 긴장해서 말을 잘 못 한다”고 말했다.
DJ 컬투는 “오늘 이 말만큼은 꼭 하고 가야지 하는 게 있나. 아니면 오해나 자랑할만한 게 있냐”고 물었고, 정은지가 “그림을 잘 그린다”고 대신 대답했다. 이어 “처음 데뷔했을 때 제주도를 갔는데 어린 나무를 그리는데 너무 잘 그리더라”고 감탄했다.
손나은은 “요즘엔 그냥 간단하게 스케치만 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어 컬투가 “3~5년 후에 개인전을 열면 좋겠다”고 하자 “꼭 하고 싶다. 꼭 보러 오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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