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축 합의에 따른 에너지주 급등으로 상승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 2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94포인트(0.61%) 상승한 18,339.2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4포인트(0.53%) 높은 2,171.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4포인트(0.24%) 오른 5,318.5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중 하락세를 보이던 지수는 OPEC의 산유량 감축 합의 보도가 나온 이후 에너지주가 4% 넘게 오르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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