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니 4집 타이틀곡 `파이터(FIGHTER)`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의 타이틀곡 `파이터`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 속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 멤버들은 질주하는 젊음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걸어`에 이어 `파이터(FIGHTER)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신동글 감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필름메이커로, 캐나다국제영화제 엑설런스 어워드, LA 뉴웨이브국제영화제 명예상을 수상했다.
또한 악동뮤지션의 `얼음들`, 2NE1의 `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하며 환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클랜 시리즈 진짜 영상미 대박", "미드 아니구요?", "뮤직비디오 진짜 대박일듯 ㅠㅠ", "그래서 이 영화 개봉이 언제입니까", "이번 미니 앨범으로 몬스타엑스 더 대박나길!", "신동글 감독님과의 작업물들 너무 좋아요." 등의 다양한 댓글로 화답했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공개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THE CLAN PART.1 LOST)으로 포문을 연 THE CLAN (더 클랜) 2.5부작의 두 번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보여준 PART.1 `LOST`에 이어 `GUILTY`를 주제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성장을 표현해 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0월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의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