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이선빈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에서는 배우 이선빈이 호스트로 출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선빈은 `3분 썸녀` 코너에서, 하버드 출신의 `사기캐`로 등장해 김민교와 데이트를 즐겼다.
이선빈은 자신을 하버드 출신의 7급 공무원이라 소개했고, 발레를 배웠으며 회장 아버지를 두고 있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이선빈은 김민교에게 커플 서약서를 맺자며 연대 보증서, 신체포기각서에 사인을 유도하다 정체가 추궁당하게 됐다.
이에 이선빈은 "노량진에 있는 하버드 기숙학원 다녔다. 발레가 아니라 발레파킹이다. 꽤 오래 했는데 쏠쏠했다. 연신내 `이발렛`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7급은 한자자격증이고, 아버지는 우장산호랑이산악회의 회장이다"라고 덧붙여 김민교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민교가 "너 여자는 맞냐"고 묻자 이선빈은 들켰다는 듯 고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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