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충남 계룡시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개최된 `2016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에 의료용 착용 로봇, 자율주행차 등을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군 문화축제입니다.
현대차가 이번에 전시한 H-MEX 웨어러블 로봇은 의료용 착용식 로봇입니다.
현재 개발중인 H-MEX는 상용화되면 상해 군인을 포함해 하반신 마비 환자들을 다시 보행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차는 또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전시해 고객들이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율주행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차는 착용 로봇, 자율주행차 개발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연구 노력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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