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전국의 주요 혁신도시에서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집니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충북혁신도시와 원주혁신도시, 울산우정혁신도시, 김천혁신도시, 전주완주혁신도시, 진주혁신도시 등에서 5,936가구가 공급됩니다.
충북혁신도시에서는 우미건설이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를 공급합니다.
중견건설사 첫 뉴스테이로 전용면적 70~84㎡, 13개 동의 총 1,345가구로 조성됩니다.
원주혁신도시에는 대림사업이 ‘e편한세상 반곡’을 짓습니다.
지하 1층~지상 16층 8개 동이며 전용면적은 59~84㎡, 총 508가구로 구성됩니다.
울산 우정혁신도시에는 세정건설이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를 공급합니다.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이며,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219가구와 전용면적 52㎡와 70㎡ 두 크기의 오피스텔 66실로 구성됩니다.
진주혁신도시에서는 중흥건설이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분양하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6개동으로 전용면적은 84~110㎡이며 총 1,143가구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공공기관 지방이전추진에 따르면 이전예정 공공기관 154개 가운데 115개 기관(74.6%)이 이전을 완료했고, 나머지 기관들도 2018년까지 이전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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