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에이 보이즈 멤버 승식이 허당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나와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이하 미칠남)에서는 첫 휴가를 떠난 플랜에이 보이즈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경기도 청평으로 휴가를 떠난 일곱 멤버들은 오랜만에 답답한 연습실을 벗어나 물놀이와 바비큐를 즐기고 자유와 여유를 만끽하며 신나는 일상을 보냈다.
평소 숙소 살림을 도맡아 하던 멤버 승식은 휴가지에서도 다름없이 멤버들을 위해 각종 세면도구를 챙기거나 장을 보고 고기를 굽는 등 `미칠남`의 공식 엄마로, 살림꾼 면모를 뽐내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꼼꼼하게 멤버들을 챙기는 승식에게 멤버들은 청양고추쌈, 입에 손가락 넣기 등 짓궂은 장난을 걸었다.
평소엔 꼼꼼한 살림꾼 잔소리쟁이 `엄마 승식`은 동생들의 장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허당 매력`으로 모성애를 유발, 팬심을 사로잡았다.
`미칠남`은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 `플랜에이 보이즈`의 리얼한 일상과 데뷔 과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일곱 멤버들의 `7인 7색` 매력을 담아내며 사랑받고 있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Youku)와 중국 인터넷 TV채널인 투도우 (Tudou)를 통해 중국 현지에 방영되며 주목받고 있다.
중국에서도 꾸준한 조회수 증가율을 보이며 플랜에이 보이즈의 정식 데뷔 전부터 `미칠남`과 `플랜에이 보이즈`에게 보내는 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플랜에이 보이즈의 리얼한 일상과 7인 7색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미칠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엠넷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