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신분당선 북부연장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에 4,000억원 규모의 SOC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산부터 강남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총연장 7.75km의 광역철도망 민자사업으로 신사~강남과 용산~신사 구간으로 나눠 추진됩니다.
이번 노선이 완공되면 광교신도시와 용인 등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 향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보는 8,300억원의 민간조달 자금 가운데 4,000억원에 대해 SOC보증을 공급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자금 조달을 지원합니다.
신보는 상반기 1조230억원의 보증을 공급했으며 올해 2조5,000억원의 SOC보증을 공급해 민자사업 자금조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