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성미, 막내딸 은별과 옥신각신 "신형은 달라도 달라"

입력 2016-10-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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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성미가 막내딸 은별과 옥신각신 대립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이성미는 애교 많고, 집안일을 잘 도와주던 큰 딸 은비가 유학을 떠나자, 막내 딸 은별에게서 은비의 모습을 찾으려한다. 이에 은별은 “언니랑 나는 다른 사람이고 다른 성격이다. 언니와 비교하지 말라”며 엄마 이성미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속은 깊지만 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사춘기 딸 은별은 “어렸을 때 부모님께 고민을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부모님이 잘 들어주지 않으셨다. 그 때의 상처로 부모님께 다가가는 것이 어렵다”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딸 은별이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살갑게 대해주길 바라는 엄마 이성미와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언니와 비교를 안했으면 하는 딸 은별의 이야기는 6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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