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1차 엔트리 50명 확정… 추신수 등 해외파 6명 합류

입력 2016-10-06 16:43  


김인식(69) 감독이 2017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1차 예비 엔트리를 구성했다.

김 감독은 6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예비 엔트리 50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김 감독과 기술위원은 외야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등 메이저리거 5명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우완 이대은(지바롯데 마린스)도 뽑았다.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국외파는 총 6명이다.

좌완 투수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팔꿈치 수술을 받은 터라 처음부터 대표팀 선발 대상이 아니었으며,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계를 받은 오승환은 부정적인 여론으로 끝내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울러 2017 WBC 국가대표팀 코칭스탭으로는 선동열 전 KIA 감독과 송진우 KBS N Sports 해설위원이 투수코치로, 이순철 SBS Sports 해설위원이 타격코치로 각각 선임됐고, 배터리 코치에는 LG 김동수 퓨처스 감독, 3루와 1루 주루코치에는 한화 김광수 코치와 삼성 김평호 코치가 각각 선임됐다.

KBO는 이 명단을 내일(7일)까지 2017 WBCI에 전달할 계획이다. 예비 엔트리 명단은 최종 엔트리 발표 전까지 변경할 수 있으며, 최종 엔트리 발표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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