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단지 최대어로 꼽히던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뷰`가 올해 서울지역 최고 평균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아크로 리버뷰`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28가구 모집에 8,585명이 몰리며 평균 30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이는 올해 서울지역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인 것은 물론 수도권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전용면적 78㎡의 경우 11가구 모집에 5,370명이 몰리며 4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희소가치가 높은 한강변 입지에 차별화된 설계가 결합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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