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달샤벳이 컴백 첫 주차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달샤벳은 7일 소속사 해피페이스를 통해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우희는 "예쁘고 즐거운 무대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팬들을 자주 볼 수 있어 정말로 좋다"고 전했다.
이어 아영은 "활동 첫 주를 무사히 마쳤다. 아무 사고가 없어 다행인 것 같다. 남은 활동도 힘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금토일`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막내 수빈은 "첫 주의 설렘과 긴장 잊지 않고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리더 세리는 "`금토일` 활동 이주차가 된 만큼 더 여유 있고 푹 빠질만한 무대와 의상 콘셉트들이 준비돼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달샤벳은 이에 앞선 6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활동 첫 주차를 돌아보는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29일 새로운 미니앨범 `FRI.SAT.SUN(금토일)`을 발표하고 약 8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새로운 앨범의 콘셉트는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화끈하게 노는 열정 넘치는 `멋진 여성`이다. 미니앨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모든 것을 잠시 잊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상을 보내면서 `금토일`을 기대하자는 메시지를 새 앨범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금토일`은 전작 `B.B.B.`에 이어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달샤벳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래쳇, 드럼 & 베이스, 트로피컬, 트랩을 믹스 매치해 앙증맞으면서도 도도한 노래가 탄생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