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신임 대표이사에 김현수(55세, 사진) 전무가 선임됐습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이랜드 그룹 입사 후 아동복 사업부 본부장,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중국 사업부 전략기획실장 및 패션영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습니다.
이에 따라 이랜드파크는 기존 강성민, 김일규, 박형식 체제에서 김현수, 김일규, 박형식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습니다.
이랜드파크는 그룹 내에서 호텔과 레져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 강성민 전 대표이사는 제주 애월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이랜드 국제 문화 복합 단지` 본부장을 전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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