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분야의 위해 제품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식의약 안전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유 정보는 식약처가 수집하는 해외 리콜정보 중 국내 수입유통정보 등과 소비자가 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고한 신고정보, 소비자원 보유 관련 통계 등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 공유로 소비자가 양 기관에 각각 신고하던 민원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신고 위해정보에 대한 검사·확인 등 신속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량 식의약품을 사전 차단하는 공조체계가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안전 확보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공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