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연인’ 김혜수와 유해진이 ‘tvn 시상식’에서 반갑게 재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0일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쿨내 나는 김혜수-유해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사진에는 전날 열린 tvN 시상식 ‘tvN10 어워즈’에서 만난 김혜수와 유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유해진을 발견한 김혜수는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다.
유해진 역시 환하게 웃는 김혜수의 손을 살짝 잡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헤어졌지만 오랜 친구처럼 다정하게 지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
한편 김혜수와 유혜진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영화계 대표 커플로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 2011년 3년만에 결별했다.
이날 ‘tvn 시상식’에서 김혜수는 드라마 ‘시그널’로 여자배우상을, 유해진이 출연한 ‘삼시세끼 어촌편’은 예능콘텐츠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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