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본업인 레스토랑 일을 정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100회 특집으로 셰프 팀과 도전자 팀의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레스토랑 운영에 대해 “현재 레스토랑 6개를 총괄하고 있는데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월급쟁이다”라며 “하지만 최근 휴식의 필요성을 느껴 정리하려 한다. 10일부로 그만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11일 최현석 측은 한 매체에 “‘냉장고를 부탁해’와 O`live ‘한식대첩’ 등 프로그램은 변동 없이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완전한 사직은 아니고 새로운 다이닝 매장 오픈을 생각 중이어서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가질 것 같다”라며 “기존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다만 새로 섭외가 들어오는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에는 신중히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엘본 더 테이블에서 오랫동안 근속했던 그는 최근 총괄셰프에서 물러나 새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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