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교통사고 “악몽 떠올라”...당일 현장에서 무슨 일이?

레드벨벳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고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레드벨벳 교통사고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연예가 뉴스로 부상했다.

레드벨벳 교통사고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까닭은 휴가를 보내던 레드벨벳 일부 멤버들이 10일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레드벨벳 슬기와 예리는 지난 10일 오후 10시쯤 휴가를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성수동 부근에서 택시 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사고 직후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모 걸그룹 교통사고의 악몽이 떠올랐다” “운전 당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소속사에 돈을 벌어주기 위해 행사를 무리하게 뛰는 가수들이나 걸그룹은 늘 교통사고 위험성에 노출돼 있을 듯”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