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28) 측이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27)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존박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12일 언론을 통해 “존박과 조현아가 친한 사이이긴 하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얼마 전 존박에게 직접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더라”며 “워낙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 측 관계자도 “두 사람이 친하긴 하지만 연인사이는 아니다”라며 서늘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가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존박과 조현아가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존박과 조현아의 열애 사실은 가요계에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라며 “음악을 매개체로 친해진 두 사람이 또래 가수들과 자주 어울리는 편이다.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공유하면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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