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마블과 블랙 위도우가 주인공인 영화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고 협의 중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왕 할거면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하고 싶다. 블랙 위도우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러시아 시절의 이야기나 스파이 프로그램 등이다. 솔로 무비가 되면 팬들은 색다른 색깔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팬들이 정말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고 꼭 하고 싶다. 블랙 위도우의 밀착 수트를 계속 입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도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블랙 위도우는 놀라운 캐릭터”라며 “독립 프랜차이즈로 전환하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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