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부부의 애정 넘치는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지난 7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우리 오빠 쇼`에 출연해 남편 정석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백지영은 "3주년이 얼마 전이었다. 영화 보고, 밥 먹었다"며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백지영은 "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웃는다"며 남편 정석원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13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에 따르면 백지영은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은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지인 및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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