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에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라 불리는 배우 김정태가 AFA 단편영화 ‘씨클리드 (cichlid)’에서 부성애를 자극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AFA 단편영화 ‘씨클리드 (cichlid)’는 작은 어촌에 살고 있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로 김정태는 촬영 기간 동안 함께 출연한 아역 배우 조은형에게 진짜 아빠라고 생각하라고 하며, 촬영 기간 동안 외국인들과 작업 하는 것이 낯설 조은형을 살뜰하게 챙기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AFA 단편영화 ‘씨클리드 (cichlid)’ 촬영 현장은 여러 국적의 스태프들이 모여 작업하는 촬영 형장인 만큼 영어로 소통하는 촬영장에서 김정태는 통역 없이 소통하며, 촬영을 리드하는 등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 태풍이 지나간 직후에 촬영을 시작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간 내에 촬영을 잘 마무리해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AFA는 재능 있는 인재발굴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영하는 영화 아카데미로 매년 새롭게 선정 되는 세계 각국의 감독들과 영화인들이 직접 단편 영화를 제작해 완성된 작품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하는 행사로 이번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AFA에서는 김정태 주연의 단편영화 ‘씨클리드 (cichlid)’를 영화제 기간 동안 촬영하여 14일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저녁 7시에 공식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태 주연의 단편영화 ‘씨클리드 (cichlid)’는 14일 저녁 7시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상영되며, 오는 16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편에서 김정태의 전우애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