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의 ‘골수팬’ 신소율이 야구장에 떴다.
신소율은 지난 16일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직관했다.
이날 신소율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 내내 비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맑음”이라며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신소율은 LG트윈스의 경기때마다 직접 야구장을 찾는 대표적인 연예인 골수팬 중 한명이다. 지난 9월에는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도중 중계카메라에 응원 중인 신소율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LG트윈스는 이날 신소율의 응원에 힘입어 4대 1로 승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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