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경기 용인 보라중학교를 시작으로 `따뜻한 사랑의 도서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한화생명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1사1교 금융교육` 시행 1주년을 맞아 이달말까지 이같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자녀가 성장해 지금은 활용하지 않는 도서들이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것을 경험한 한 직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고 한화생명은 전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 8월부터 두달간 한화생명 임직원과 FP 2,300명이 참여해 소설과 에세이, 시, 인문, 과학, 만화 등 다양한 분야 도서 1만여권을 기증했으며 초중고교생 별로 수준에 맞게 도서를 재분류해 전국 90개 학교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구도교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한화생명은 2015년부터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1사 1교 금융교육을 해왔다" 며 "금융교육과 더불어 「따뜻한 사랑의 도서 나누기」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미래의 꿈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